[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신세계는 지속적인 가족친화경영으로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올해 인증기간 연장심사에서 92.7점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해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이 포함된다. 신규 인증은 3년 동안 유효하고 신규인증 기간 만료 전 유효기간 연장은 2년이 가능하다.
대기업 대상 심사에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점검(온라인) 이력 등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항목이 포함돼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014년 첫 신규 인증을 받았다.
올해 심사결과 항복별로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10.0점, 가족친화 실행제도 54.0점, 자체점검(온라인) 이력 10.0점, 가점 10.0점을 획득했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의견을 다방면으로 청취해 사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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