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여전히 동거…"너무 피곤해 그냥 잤다"

기사등록 2025/12/18 10:17:33
[서울=뉴시스]함소원(사진= MBN 제공)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함소원이 진화와 이혼 후에도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이혼 후에도 동거 중인 함소원과 진화의 일상이 공개된다.

영상 속 집에서 운동 중인 함소원의 뒤에서 또 다른 소리가 들린다.

출연진은 "저기 누가 온 거 같다" "반응을 안 하는데, "현관에서 온 게 아니라 집에 있었다" "방에서 나왔다. 누구야"라며 궁금증을 드러낸다.

자연스럽게 함소원이 있는 3층으로 올라온 남성은 바로 그의 전 남편인 진화다.

진화는 "운동해?"라고 자연스럽고 묻는다. 패널들은 "잠옷이다", "여기서 자고 갔냐"며 놀라움을 표한다.

진화는 "너무 피곤해서 그냥 여기서 잤다"고 말했고, "한집에 사는 거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함소원은 조용히 한숨을 쉰다.

이어 함소원은 딸 혜정의 방 앞에 있는 진화의 방도 공개한다. 진화는 "제 방이다. 함소원이 방 쓰라고 줬다"며 자신의 방을 공개한다.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같은 해 딸 혜정을 품에 안았다.

2022년 이혼 후 딸을 직접 양육하고 있으며, 진화와는 딸을 위해 꾸준히 왕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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