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고순도 포스파티딜세린(PS)을 적용한 두뇌 건강기능성식품 '브레인메이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J웰케어는 브레인메이트가 두뇌 건강 및 인지 기능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층을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브레인메이트에는 포스파티딜세린이 300㎎ 함유됐으며, 순도 70%의 원료를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은 순도가 높을수록 유효 성분 비율이 높아, 동일한 기능성 섭취를 위해 필요한 원료량을 줄일 수 있어 섭취 효율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알려졌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식물성 원료에서 극소량(0.001%)만 추출되는 성분으로, 순도 확보가 어려운 원료에 해당한다.

CJ웰케어는 원료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 제조공정을 적용해 국내에서 추출·정제 과정을 거쳐 고순도 농축을 구현했다.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Non-GMO)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으며, 제조 과정에서 핵산·아세톤 등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공법을 적용했다.

생산은 포스파티딜세린 전용 GMP 제조시설에서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