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40억대 펜트하우스 산다…전액 현금 매수

기사등록 2025/12/17 17:07:00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조여정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감독 조영준)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1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조여정이 40억대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17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조여정은 2022년 3월 서울 한남동 브라이튼한남 펜트하우스 전용면적 110㎡ 1가구 분양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말 분양대금을 내고,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상태다. 근저당권이 설정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보와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낸 것으로 보였다.

등기에는 거래금액이 표기돼 있지 않았는데, 해당 타입 분양가는 40억원대로 알려졌다.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은 2021년 105㎡ 펜트하우스를, '제국의아이들' 출신 광희는 2022년 84㎡ 오피스텔을 28억2850만원에 분양 받았다. 배우 유호정도 84㎡ 오피스텔을 32억7900만원에 사들였고, MC 김나영은 82㎡ 오피스텔을 29억540만원에 분양 받았다.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2019)으로 주목 받았다. 올해 '좀비딸'과 '살인자 리포트'에서 활약했으며, 24일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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