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선도 기업 도약 계획"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이엠파마는 'HEM파마'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HEM파마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를 넘어 신약 개발, 코스메틱, 헬스케어 로봇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리딩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HEM파마의 핵심 경쟁력은 독자 개발한 PMAS 플랫폼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개인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정밀 분석해 '분석'과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현재 HEM파마는 10만건 이상의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2028년까지 100만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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