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동행봉사회' 바자회 수익금 발전기금 기탁

기사등록 2025/12/17 16:55:34
[대전=뉴시스]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봉사단체 '동행봉사회' 기탁식 기념촬영.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봉사단체 '동행봉사회'가 교내에서 사랑의 모금 바자회에서 조성한 수익금 62만원 전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동행봉사회는 지난달 대학 학술제 '다경제(多經濟)'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기탁받아 나눔의 목적으로 판매했다.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행봉사회는 39명이 활동하고 있다. 천안함 46용사 묘역 환경정화 활동, 지역 공공기관 협업 봉사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건양대병원에서 환우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 사용 지원과 병원 이용 안내 등 실질적인 현장 봉사도 매주 펼치고 있다.

정희찬 단장은"바자회에서 모인 정성이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을 잇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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