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거창적십자병원, 희망나눔성금 722만원 전달 등

기사등록 2025/12/17 15:58:04
[창원=뉴시스]거창적십자병원, 경남적십자사 희망나눔성금 722만 원 전달. (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12.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최준)이 희망나눔성금 722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거창적십자병원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써 어르신 무료진료 사업, 서부경남 최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야간 진료실 응급실 전환 등을 통해 긴급상황을 대비하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해왔다.

최근에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 대책’에 따라, 9개 진료과 91병상을 18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로 확장 이전 및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마창대교, 창원힘찬병원에 저소득층 수술비 1000만원 기탁

마창대교(대표 김성환)가 17일 어려운 이웃 수술비를 위해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창원=뉴시스]마창대교, 창원힘찬병원에 저소득층 수술비 1000만원 기탁. 사진은 기념액자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창원힘찬병원 제공) 2025.12.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힘찬병원은 7년간 꾸준히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마창대교 측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와 기념액자를 전달했다.

올해 기부금을 포함하여 마창대교는 총 6500만원을 창원힘찬병원에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총 55명의 환자들이 수술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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