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동구 매축지마을 일대 저소득·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공사는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해 겨울철 연료 지원에 힘을 보탰다.
◇부산농협, 사하구에 쌀 1.5t 전달·고향사랑기부 동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사하구 제2청사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전달 및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수철 부산본부장을 비롯해 이갑준 사하구청장, 박선덕 NH농협은행 하단동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성권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부산농협은 농협쌀 1500㎏을 전달했으며, 해당 쌀은 사하구 관내 복지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부산농협과 사하구청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지역 발전과 재정 확충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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