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연구기관 참여
딥페이크 음성 탐지 및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기술 성과
이번 대회 본선에는 전국 26개 팀이 진출했다. 숭실대에서는 4개 실험실이 전시 결선에 올랐으며 이 중 2곳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기술은 인공지능(AI)보안연구실 정수환 전자정보공학부 교수의 '딥페이크 음성 탐지 기술'과 33랩(33Lab) 이정진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의 '생성형 AI 기반 가상현실(VR)·라이브 스트리밍 몰입형 콘텐츠 제작 기술'이다.
정 교수는 "기존에 개발한 기술을 고도화해 AI 시대의 디지털 콘텐츠 신뢰 회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창업지원단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실험실 기반 창업 준비를 충실히 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LAB Start-up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했다. 대회는 공공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공공기술 기반 창업팀의 기술력과 시장 적합성을 종합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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