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올해 대외기관 수상·인증 56개…총리 표창 2회

기사등록 2025/12/17 15:24:37
[대전=뉴시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국무총리 표창 2회를 포함해 올 한해 대외기관으로부터 받은 각종 수상과 인증이 56개에 이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인재개발 부문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한수정은 수목원과 정원자원을 확보하고 산림문화 확산이란 기관 업무특성에 맞는 미래인재 양성 및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추진한 노력을 평가받았다. 또 '2025 국가상징(무궁화 등) 선양' 유공자로 선정돼 총리상을 받았다.

ESG경영 분야에서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산하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교육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에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한국ESG학회에서 주관한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는 환경(E)부문 대상까지 차지했다.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기후·환경 숏폼 영상공모전에서는 우수상을 차지했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동시에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국민공감 캠페인 혁신경영 부문 대상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 은상(국립세종수목원) ▲대한민국 지자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장려상 ▲지방소멸대응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등을 획득했다.

한수정 심상택 이사장은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수목원·정원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자연과 사람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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