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레퀴엠 온라인' 모바일로 재해석
24일까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서 CBT 참여 가능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다크 판타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퀴엠M’의 국내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17일 시작했다.
CBT는 오는 24일까지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글플레이 혹은 애플 앱스토어 테스트플라이트(TestFlight)에서 설치 후 참여할 수 있다.
레퀴엠M은 원작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레퀴엠 IP(지식재산권)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다.
레퀴엠M은 원작의 캐릭터, 세계관 등 핵심 요소를 계승하는 한편 다양한 던전 및 길드 콘텐츠, 빠른 레벨 업을 통한 성장 지원, 재료부터 캐릭터까지 거래 가능한 제약 없는 거래소를 특징으로 앞세운다.
이 게임은 세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수많은 종족이 몰락한 상황에서 살아남아 싸워야 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그라비티는 레퀴엠M의 국내 CBT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1회 크리처 각성석, 탈것 등 아이템을 선물하며 활약도 달성 포인트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루 3번의 푸시 알림을 통해 각각 보석 1000개, 완전한 센티넬 DNA 샘플 2개, 150% 경험치 물약도 지급한다.
또한 CBT 플레이 후 설문조사 참여 시 정식 론칭 이후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며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제로' 이용자들을 위한 크로스 이벤트 보상을 선물한다. 이외에 레퀴엠M 공식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서 우수 피드백 선정, 퀴즈 이벤트, CBT 후기 SNS 인증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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