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역 자동차관리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시민 대상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4개 업체를 '2025년 오산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르노코리아 원동점 ▲세마카센타 ▲줌모터스 ▲오토오아시스 태양점 등 총 4곳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고객서비스 수준 ▲사업장 시설 및 환경 관리 상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사업자에게는 향후 3년간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지도·점검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시 홍보와 시설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 시, 세외수입 체납안내문 발송..자발적 납부 유도
경기 오산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16일 기준 개인·단체 등 2만2572명을 대상으로 총 6만9511건의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정한 징수와 건전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체납액의 자진 납부를 적극 독려하는 한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세외수입은 과태료·과징금 등 지방자치단체가 부과·징수하는 각종 수입으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한 납부,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온라인 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