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6일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자원봉사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신 덕분에 빛나는 용인'을 주제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지역 내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1400여명이 초청됐으며 자원봉사자의 감동 사연과 실시간 토크, 공연을 결합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콘서트로 꾸며졌다.
행사를 주최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행사의 주제를 '전지적 봉사자 시점'으로 정해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팝페라 그룹 '일칸토'와 가수 정미애는 화려한 힐링콘서트 무대를 선보였다.
경기 용인시 공공도서관에 대한 종합 만족도가 96.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5년 용인시 도서관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도서관 이용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지난해(95.7%)보다 0.7%p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4일부터 23일까지 20일 간 지역 내 공공도서관 이용자 1981명을 대상으로 직원, 장서, 독서·문화 행사, 바로대출제, 시설, 접근편의성, 홈페이지·앱, 스마트도서관, 소독·방역조치 등 39개 항목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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