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제342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과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총 3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내년 예산안의 일반회계 세출부분 5353억1153만4000원 중 6개 부서에 11개 사업에서 1억3380만원을 삭감해 수정 의결했다.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원발의안 10개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개 안건에 대해서도 모두 원안 가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에서 의결된 예산안이 동두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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