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HSG 성동조선과 2번째 중형 탱커선 전선 건조 계약
삼성중공업이 지난 15일 저제조선소에서 체결한 계약식에는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조선소장 , 김현기 HSG 성동 조선 대표 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번 계약으로 HSG 성동조선은 지난 11월 원유운반선 2척 체결에 이어 총 4척의 전선 건조 계약이다.
HSG 성동조선은 삼성중공업을 통해 전선 건조라는 새로운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삼성중공업의 경남 지역 내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은 "K-조선을 대표하는 모범적 성장 모델로 HSG 성동조선과의 사업 협력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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