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11개 읍·면의 복지 전달 체계 강화를 위해 사각지대를 발굴했으며 1인 취약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상하반기 전수조사와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해 고독사 위험에 대처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건수가 총 1만8342건을 기록했으며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위기가구는 심층 상담을 진행해 고용, 금융, 심리 등 다차원적으로 서비스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등 정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했다.
전문 인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총 교육을 실시했으며 솔루션위원회를 활용해 고난도 사례에 대한 심층적인 비전을 제공했다.
'곡성형 3S 스마트 맵 안전돌봄 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복지 행정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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