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기장경찰서, 대선주조와 '안전한 기장만들기' 맞손 등

기사등록 2025/12/16 15:59:34
[부산=뉴시스] 대선주조가 소주 제품에 부착한 '시민과 함께 부산 교통 안전하이(High), 타면 착! 안전도 착!' 문구. (사진=기장경찰서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기장경찰서는 대선주조와 '안전한 기장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선주조는 '시민과 함께 부산 교통 안전하이(High), 타면 착! 안전도 착!' 문구를 인쇄한 라벨을 부착해 홍보에 나선다.

안전띠(안전모)를 착용하면 앞좌석 승차자는 최대 50%까지, 뒷좌석 승차자는 최대 75%까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을 보장하는 홍보를 통해 부산 교통 안전하이(High)를 알릴 계획이다.

◇부산진구, 찾아가는 '칼갈이 수리센터' 지역 주민 호응

[부산=뉴시스] 부산진구 칼갈이 수리센터(수리수리 칼수리) 모습. (사진=부산진구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부산진구는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부산진구 칼갈이 수리센터(수리수리 칼수리)'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칼갈이 수리센터는 지난해 4분기 시범운영 이후 주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며 2025년 1분기부터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시범운영 이후 현재까지 총 175회 운영해 6000명의 주민이 이용하면서 1만1489자루의 칼을 수리했다.

수리센터는 매 분기 일정에 따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동주민센터, 복지관, 거점시설, 공동주택 등 다양한 장소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로 점심시간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하루 접수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1인당 최대 2자루까지 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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