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강문동 경포해변에서 실종자가 발생해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중이다.
16일 강릉해경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40분께 경포해변 인근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강릉해경과 강릉소방서는 실종 신고 접수 후 헬기, 드론 등 장비 17대, 인원 63명을 투입해 수색을 중이다.
사고 현장은 기상 상황은 파고가 1~2m이고 바람은 남서풍 시간당 1~10m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해경은 사고 접수 후 군, 소방 등 유관기관에도 구조 협조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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