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경찰청은 16일 울산광역시약사회와 북한이탈주민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고령자·청소년 등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찰은 약사회 지역보건사업 활동과 역할을 홍보하고, 의료 취약 북한이탈주민을 발굴해 지역 약국에 연계한다.
약사회에서는 약물 오남용 교육 및 복약지도를 진행하고, 계절성 의약품과 영양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 심뇌혈관질환자 이송 우수 119구급대원 감사패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자 이송 우수 119구급대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구급대원들에게 수여됐다.
포상 대상자는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 이재영 소방장 ▲북부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류혜진 소방장 ▲북부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박지훈 소방장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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