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추진 실적평가'는 자원순환 활성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청소 행정 역량 ▲폐기물 처리 역량 ▲자원 재활용 확대 ▲일회용품 줄이기를 포함한 역점시책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은 ▲분리배출 환경개선 ▲방치 폐기물 관리 ▲해로운 환경개선 ▲영농 폐기물 수거 ▲재활용률 제고 노력 지표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영농 폐비닐 공동 집하장 확충, 폐농약 수거 체계 구축, 재활용 가능 자원 집중 수거 운동 등 적극적인 노력이 이목을 끌었다.
'폐전지 수거 분야'에서도 2025년도 폐건전지 수거량이 2210㎏으로,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무주군 관계자는 "자원순환 추진 실적과 폐전지 수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자연특별시의 위상을 드높인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키고 실천해야 할 환경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 재활용 촉진 사업 확대 등 지역사회 전체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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