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타석 규모, 1인 5000원
내년 2월 정식 개관 전 무료
[과천=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지난 15일 지식정보타운 과천 펜타원 지하 1층 10블록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8타석 330㎡ 규모로, 10년간 무상임대로 사용한다. 과천시체육회가 5년간 관리위탁을 맡는다.
1부스에 2~4인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초등학생 이상의 과천시민이라면 1인 5000원으로 18홀 1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월 정식 개관 전까지는 무료다.
과천시는 용지가 부족해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지 못했던 그동안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시는 스크린 파크골프장 외에도 ▲관문제2실내체육관 ▲제2경인하부체육시설 ▲지식정보타운 문화 체육시설 ▲문원동 실내체육관 ▲그라운드골프 전용 구장 ▲과천동 실내체육관 등 신규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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