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올해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총 9회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농심천심 운동 실천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부산지역 7개 대학이 참여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 참여 학생은 1196명이다. 누적 봉사 시간은 3만236시간에 달한다.

대학은 경성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등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 대학에는 참여 실적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대학발전지원금도 지급됐다.

농협중앙회 부산본부가 자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 동주공제 시상식에서는 경성대학교와 부산가톨릭대학교가 대학생 부문 수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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