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한만성 서청환경산업 대표와 안문환 오산환경 대표는 전날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에게 성금을 건넸다.
이들 업체가 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청환경산업은 대산읍, 팔봉면, 석남동 등 서산 서부권역, 오산환경은 수석동, 음암면, 고북면 등 서산 동부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올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당시 신속한 수해폐기물 수집·운반에 협조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했다.
이 시장은 "평소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심은 물론,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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