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올해 10대뉴스 선정, 1위는 무엇?…남한강테라스

기사등록 2025/12/16 11:54:41
[양평=뉴시스] 올해 경기 양평군 10대 뉴스 1위를 차지한 남한강테라스 사업. (사진=양평군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올해 양평군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에서 '남한강테라스'로 강변 관광 새판을 연다'가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올해의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에는 총 4697명이 참여해 34건의 주요뉴스 중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위에는 1838표를 받은 '남한강테라스'로 '강변 관광 새판을 연다'가, 2위 에는 1521표를 받은 '미래 일자리와 삶을 잇다…청년이 선택하는 청년친화도시 양평'이 꼽혔다.

또 3위에는 1461표를 받은 '양평의 장례문화,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쓰레기 96% 감축'이, 4위는 1434명이 선택한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추진'이, 5위는 1240표를 받은 '양수리, 유엔(UN) 관광기구 2025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이 차지했다.

군은 이번 10대 뉴스에 군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사업들이 이름을 올림에 따라 선정 결과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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