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봉사활동
나눔의 가치 확산
이번 프로그램은 명지대와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이 협력해 추진했으며 위기가정 영유아의 질병 예방을 돕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과 대학 구성원의 봉사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수·직원·학생 등 40명이 참여한 행사는 ▲인사말 ▲수면조끼 제작 방법 안내 ▲박음질 실습 ▲수면조끼 제작 ▲응원 메시지 작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이 제작한 수면조끼는 한부모·미혼모 가정과 대한적십자사, 홀트아동복지회 등 관련 보호시설을 통해 위기가정 영유아와 신생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혁민 학생지원팀장은 "영유아들에게 작은 보호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