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완주군과 부안군의 조성지 3곳도 우수·장려 평가를 받으며, 전북은 이번 평가에서 총 4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녹색자금으로 조성된 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수준을 종합 점검했다.
전북도는 광역 차원의 체계적인 사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산림자원과가 나눔숲·나눔길 통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 단위 평가에서는 완주군은 '이산모자원 나눔숲', 부안군은 '서림공원 무장애나눔길'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송경호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최우수 선정은 사후관리 체계 강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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