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은 외국인 환자에게 제공되는 협력기관 서비스 평가에서 영어와 중국어 온라인 제공서비스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의 경우 2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2026년도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사업 모집 시 가산점을 받는다. 또 강남구와 함께 의료관광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김민경 강남차병원 국제진료소 센터장은 "강남차병원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를 적극 유치해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남차병원 국제진료소는 외국인 환자를 위해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어 홈페이지와 언어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응대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에 따르면 서울에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10명 중 4명은 강남구의 병의원에서 시술이나 치료, 수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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