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 ESS 저장시설에 불…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12/16 09:15:15
[경주=뉴시스] 경주시 안강읍 ESS 저장시설 화재 진화 현장.(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15일 오후 4시20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ESS 저장시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48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오후 7시 52분까지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경량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1동(35㎡)이 전소되고 리튬배터리셀 120개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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