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 박시은이 아버지인 가수 박남정과 다정한 근황을 공개했다.
박시은은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박남정과 함께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시은은 박남정을 끌어안고 미소 지었고, 박남정은 엄지척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시은과 박남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송년 특집 '패밀리 보컬 대전'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날 무대에서 정국의 '3D'와 박남정의 '비에 스친 날들'을 선보이며 세대 공감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박남정은 1980~1990년대 '널 그리며' '비에 스친 날들' 등으로 사랑 받은 가수다.
박시은은 2020년 '스테이씨'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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