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평화 계획 진전 방안 논의
유럽은 안보 보장 실무 그룹 출범 준비
우크라 대표단 미국 체류…전후 재건 투자 논의중
[키이우=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우크라이나와 미국, 유럽 각국의 국가안보 보좌관들이 1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평화계획을 논의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위원장이 텔레그램에서 밝혔다.
우메로우는 입장 차이를 좁히는 문제, 안보 문제, 평화 계획의 다음 단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실무 그룹을 출범시키기 위한 준비가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메로우는 전후 재건과 투자 관련 논의를 지속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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