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수지자이에디시온' 등 5곳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259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972가구 규모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청약 일정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자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파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한내들센트럴리버(RC3)' 등 7곳에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자이에디시온',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용인푸르지오클루센트(A1)', 울산 중구 반구동 '태화강센트럴아이파크' 등 5곳이 문을 연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역삼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4개동, 총 237가구 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다. 테헤란로, 강남대로 등 도로와 접해 있다. 인근 도곡초, 역삼중, 진선여중·고가 위치하며, 대치동 학원가와 도보권인 단지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중구 반구동 일원에 '태화강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6개동, 총 70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와 연접한 내황초와 가온고가 도보권에 위치한 학세권 입지다. 단지 인근에는 동해선 태화강역 및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접근성이 좋다. 일부 세대 태화강 조망 가능하며, 강변에 위치한 산책로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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