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결혼 이후 육아에 집중했던 배우 배슬기가 본업에 이어 뷰티 예능 MC도 맡는다.
10일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슬기는 새롭게 탄생되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챗G뷰티'의 MC로 발탁됐다.
'챗G뷰티'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직접 아이템을 체험하고 솔직한 리뷰와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맞춤형 뷰티&라이프 토크쇼다. 매회 다양한 아이템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시연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며, 뷰티·건강·정보·먹거리 등을 아우르는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배슬기는 최근 리디 숏 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의 '레이디 보스 리턴' 촬영을 마치며 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감각을 살려, 누구보다 솔직하고 유쾌한 MC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전망이다.
배슬기는 지난 2020년 유튜버 심리섭(37)과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배슬기 배우가 첫 뷰티 예능 MC로서 진심을 다해 준비했다. 현장에서도 밝은 에너지로 출연자들과 따뜻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배우로서, 그리고 MC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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