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품질관리로 품질경영 성과 입증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9일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2025년 우수회원사로 선정돼 '한국표준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회장상은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 활동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회의 회원사를 발굴해 공로를 포상하는 상이다.
남부발전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 속에서도 한국품질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품질 혁신을 추진하고, 품질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품질분임조 활동 ▲품질관리체계 고도화 ▲신규복합발전소 건설 기자재 품질검사 표준화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시스템 구축 등 품질혁신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개선활동과 표준 기반의 체계적 품질관리를 통해 조직 내 품질문화를 정착시켜 온 전사적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품질혁신을 추진한 결과이자, 우리 회사의 품질경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신호"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 ESG 기반 품질경영 실현, 디지털 전환 등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는 혁신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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