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커톤 대회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 ▲디지털 기술 및 채널을 활용한 금융혁신 방안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혁신 방안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지난 10월 말부터 접수했다.
이날 대회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문제점과 자체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 중심의 '임직원 부문'(Track 1), 젊은 세대들의 시각과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국내외 대학(원)생 부문'(Track 2)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주제별로 다양한 영역에서 84개 팀이 참가했으며, 부문별 상위 5개 팀을 선정한 이후 본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종 3개 팀, 총 6개 팀의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BNK금융그룹 박성욱 전무(그룹 AI미래가치부문장)는 "이번 대회는 BNK금융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개최된 첫 번째 해커톤 대회로, 본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BNK의 디지털금융 혁신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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