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고등학교서 오는 13~14일, 20~21일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융합예술치유 프로그램'을 도계고등학교 체육관과 삼척체육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융합예술치유는 신체 움직임과 감각을 활용해 감정 표현을 돕는 예술 기반 치유 방식으로,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데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1차 과정인 '융합예술 기반 신체·감각훈련'은 오는 12월13~14일 오후 2시부터 5시20분까지 도계고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2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다.
2차 과정 '건강한 정서 표현을 위한 메쏘드 훈련'은 12월20~21일 오후 2시부터 5시20분까지 삼척체육관에서 운영되며, 신청 마감은 19일 오후 1시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와 접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RISE 사업단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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