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JTBC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은 홍진경·장성규·조나단과 5인의 과학자가 게스트의 일상 속 고민을 과학으로 풀어내는 예능이다.
이날 가수 브라이언이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브라이언은 "사주만 보면 이혼수가 있다고 나와 연애가 꺼려진다"는 고민을 상담하자, 과학자들은 "그건 우연일 뿐"이라고 선을 긋는다.
또 그는 함께 출연한 역술가 박성준을 가리키며 "이 선배 조언 때문에 빨간색만 입는다. 오늘도 프로그램 잘 되라고 핑크색 속옷을 입고 왔다"며 사주에 대한 강한 믿음을 내비친다.
이후 역술가 박성준이 본격적인 사주와 관상 풀이에 나서자 과학자들은 또 "근거는 무엇이냐"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박성준은 "가능성"이라고 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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