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대병원 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국가암검진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유방암 수검률 44.6%로 1위, 대장암도 28.9%로 1위를 기록했다. 국가 암 수검률 전국 평균은 35.8%, 전북 평균은 34.6%다.
이번 평가에서 의료원은 ▲군민 맞춤형 검진 확대 ▲접근성 및 편의 증진 부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 관계자는 "군민 암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암관리 사업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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