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실시한 '2025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최고점인 S등급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과 지역 먹거리 공급 노력, 탄소 감축 정책 지원 등 항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내년부터 '장성로컬푸드 인증제'를 도입해 먹거리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시 쌍촌동에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개장도 준비한다.
◇장성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 두 번째 주인공 탄생
장성군은 북일면 신흥리 출신 김지윤 에이번 대표가 고향사랑기부 개인 한도 최고액인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성군 개인 기부 한도 최고액을 후원한 사례는 김 대표가 두 번째다. 김 대표는 장성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닌 지역 향우다. 현재 서울에서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에이번 대표로 16년째 회사를 경영 중이다. 김 대표는 답례품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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