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대봉산자연휴양림이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했다. 전국 160개 자연휴양림 중 19개소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내용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기관 운영의 합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이었다.
대봉산자연휴양림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명패와 인증 로고를 받게 되며, 이 인증 로고는 2027년까지 사용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대봉산자연휴양림은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고, 치유의 숲,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