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분석실은 농산물과 농자재의 납·카드뮴·비소 등 유해 중금속을 정밀 분석하는 공간이다. 유해화학물질 관리와 시약·표준물질 보관 체계, 장비 관리, 비상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농관원 관계자와 안전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열린 현판식에서는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의 필요성이 공유됐다.
전북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연구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분석 신뢰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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