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수학강사 정승제가 '입시 유튜버'를 꿈꾸는 3수생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10일 오후 8시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3회에서는 1기 하숙생 6인이 모인다.

이날 하숙생들은 모두 수험생인 만큼 밤 늦게까지 공부한다.

그러던 중 한양대에 재학 중인 3수생 동욱은 정승제의 방문을 두드리며 "질문거리가 많다"면서 상담을 요청한다.

정승제는 '입시 유튜버'를 꿈꾸는 동욱에게 "네가 입시 유튜버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보통 그러면 유명한 누군가를 정해서 그 스타일을 파잖아"라고 묻는다.

이어 "그런데 그게 정답은 아닌 것 같다"며 "유재석 아저씨는 유재석이니까 그 행동이 통하지, 다른 사람은 그렇게 해도 안 통한다"고 강조한다.

또 "다른 사람들 따라하지 말라"며 "자기 색깔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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