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무역투자진흥공사 등 현장 찾아 기부 독려
시는 이날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 1층 로비에서 울산시와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서 16일에는 서울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본관 1층에서 부산 단독 현장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정안전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참여 방법, 답례품 혜택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연말까지 진행 중인 '역대급 경품 대(大)발사 시즌2! 부산 고향사랑기부 빅 이벤트'를 홍보하고, 부스 방문자 전원에게는 드립백 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기부한 직원에게는 드립백 커피 세트, 캔명란 등 특별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연말 한정 특별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답례품 외에 ▲국제식품 삼겹살·목살세트(2.2㎏) ▲삼진식품 캠핑어묵세트 ▲이흥용과자점·태성당 슈톨렌(독일식 크리스마스 빵) ▲가락농협 뉴황금쌀 등 특별 답례품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특별 답례품은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기부는 온라인 포털 '고향사랑 이(e)음'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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