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25년 하반기 동해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매년 문제 해결 중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격려하고 있다.
수상자는 최우수 환경과 박진용 주무관, 우수 안전과 김강희 주무관, 건축과 이윤하 주무관 등이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실무부서 평가와 직원·시민 투표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포상휴가,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인사상 우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행정의 최종 목표는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전반에 자율성과 책임감이 균형을 이루는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와 보상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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