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곡성형 3S 스마트맵 안전돌봄 체계 구축사업'이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곡성형 3S 스마트 맵 안전 돌봄사업'은 지난 4월 행안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시행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취약계층 노인 7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과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2195명이 참여한 11개 읍면 민관안전돌봄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실시간 응급대응 플랫폼도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곡성군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곡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장애인복지팀 신설, 스포츠·문화예술 활동 운영,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보수 교육 지원, 주택 편의시설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장애인복지시설 퇴소자에 대한 장애인 개인별 주거확보 및 초기정착금, 결혼지원금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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