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도의회, 크리스마스실 기부금 100만원 전달 등

기사등록 2025/12/08 15:45:55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의장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정연희 회장에게 올해 '크리스마스실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의장은 "크리스마스실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참여"라며 "기관·단체와 도민의 모금 활동 동참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 회장은 "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 결핵 조기 발견과 감염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의 올해 목표액은 2억1900만원이다. 내년 2월까지 모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 용원중학교 명사 초청 특강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8일 창원시 진해구 용원중학교에서 명사 초청 특별강연을 했다.

박 청장은 이날 '글로벌 허브도시 진해의 미래와 비전' 주제 특강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조선의 경제자유구역 '제포'가 위치한 지역으로 삼포(제포·부산포·염포)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번성했던 곳"이라며 "오늘날 해운·물류·연구개발(R&D) 집적지로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추진하는 스마트항만·미래물류·국제교역 전략의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지역 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자신의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와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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