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국가손상관리위원회 개최
이번 결정은 질병청에서 운영해오던 '중증손상 및 다수사상 조사감시 자문위원회'를 전문위원회로 격상해 향후 국가손상관리체계 내 중증외상 분야 심의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설될 전문위는 응급의학, 재활의학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와 손상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해 향후 중증손상 및 다수사상 분야 심의 시 조사결과 검토 및 평가, 조사감시 체계 개선방안,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지난 9월 24일 발표된 손상관리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내년 손상관리 시행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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