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조달청은 지난달 19일 ▲수요기관 자율성 확대 ▲경쟁·가격·품질 관리 강화 ▲혁신조달·AI 산업 육성 ▲사회적 책임조달 강화 등 4개 분야, 70개 과제로 구성된 공공조달개혁방안을 수립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날 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TF는 매월 2회 회의를 통해 개혁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달업계와 수요기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조속한 제도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개혁의 성패는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실행과정에서의 모니터링 및 피드백이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을 면밀히 듣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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