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서진하이텍은 8일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아동 선물 구입비 27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초록우산의 대표 겨울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는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성취금을 지원한다.

서진하이텍 윤호진 상무는 "추운 계절이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타원정대에 참여했다"며 "울산지역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는 나눔에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산문화관광재단, 무장애 여행 도우미 16명 배출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춘해보건대학교 명덕관 컨퍼런스홀에서 무장애 관광 트래블 헬퍼(여행 도우미) 수료식을 열어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관광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법을 익혔다.

재단은 우수 수료생에 대해선 무장애 관광 차량(휠체어 탑승설비 차량) 지원 인력으로 배치한다. 관광 취약계층의 이동 동행과 승하차 보조, 관광지 안내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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