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배우 임형준과 가수 이규형을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배우 임형준은 ‘중간계’, ‘범죄도시’, ‘압꾸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연기파 배우로, 오랜 기간 가평군에 거주하며 지역 사회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이어왔다.
가수 이규형은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로 사랑받는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신곡 ‘새로운 출발’을 발표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형준과 이규형은 가평군 주요 행사에 참여하면서 지역 홍보에 동참하고, 관광·문화 콘텐츠 홍보 영상 출연 등을 통해 가평군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협력하게 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대중적 영향력이 큰 두 분이 가평군 문화예술 홍보에 함께해 주셔서 든든하다”며 “홍보대사들과 함께 가평군의 아름다움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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