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스마트워치용 제작, 5일부터 배포
'벼리 빛나는 밤에' 디지털 굿즈도 12일 출시
이번 굿즈는 지난 7월 처음 출시해 호응을 얻었던 여름 테마 디지털 굿즈에 이은 계절별 콘텐츠 두 번째 시리즈로,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담아 제작했다.
'벼리'가 군고구마·붕어빵 등 겨울 제철음식을 즐기는 모습,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장면 등 여러 콘셉트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굿즈 제작에는 여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했으며, 도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 스마트워치 배경화면 규격으로 제작했다.
경남도는 실물 기념품 중심에서 벗어나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공공형 디지털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디지털 친화적인 MZ세대를 포함한 도민과 새로운 소통 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야경 명소와 음악을 결합한 콘텐츠 '벼리 빛나는 밤에'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경남도 유튜브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환 도 홍보담당관은 "지난 여름 테마 굿즈에 보여주신 도민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겨울철 따뜻한 감성을 담은 디지털 굿즈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디지털 굿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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